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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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노민우, 권력욕에 미쳤다 '광기 폭발'

기사입력 2013.08.22 22:56 / 기사수정 2013.08.22 22:5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노민우가 무서운 권력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6회에서는 연남생(노민우 분)이 권력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남생은 우연히 연충(엄태웅)과 소무영(김옥빈)의 대화를 엿듣다가 소무영이 영류왕(김영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남생은 연충이 소무영의 진짜 정체를 알고도 놓아주려고 하자 직접 나서서 소무영을 처단하려고 했지만 조의부 요원들이 나타나자 한 발 물러섰다.

이후 연남생은 연충과 소무영을 엮어 한 번에 처단할 계략을 꾸미려고 했다. 앞서 연충이 조의부의 총관이 되고 정작 자신은 서자인 연충에게 밀려나 경질됐기 때문.

연남생은 평소 자신을 따랐던 조의부 요원을 불러들여 "총관과 소무영이 손잡았다는 증거만 잡으면 모든 게 내 것이 된다. 대대로, 대막리지 아니 난 더 높은 곳까지 오를 거다"라고 말하며 무서운 권력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노민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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