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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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봉만대 감독 언급 "설리에게 이미지 바꾸자고 한다면?"

기사입력 2013.08.22 12:08 / 기사수정 2013.08.22 12:42



▲ 봉만대 설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에로영화으 거장 봉만대 감독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진격의 패셔니스타'란 주제로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설리, 개그맨 김경민, 가수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크리스탈에게 "소녀시대가 숙소에 놀러온 크리스탈에게 억지로 19금 영화를 보여줬던 적이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크리스탈은 "언니들이 억지로 '너 봐!'라고 한건 아니었다"며 "소녀시대 언니들 숙소를 갔는데 그걸 보고 있었다"고 성인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설리도 "대학생이 돼 처음 본 19금 영화가 '나의 PS파트너'였다"면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갔다가 당황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내 친구 중에 에로영화 거장 봉만대 감독이 있다. 설리도 이제 배우인데, 봉 감독이 혹시 '설리 이미지를 바꾸겠다'고 제안하면 어떨 것 같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크리스탈은 무표정 이유에 대해 "웃는 얼굴이 안 예뻐서"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봉만대 설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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