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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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김보미, 짧지만 강한 존재감 남겼다

기사입력 2013.08.22 11:47 / 기사수정 2013.08.22 11:47

김영진 기자


▲ 김보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보미가 '주군의 태양' 특별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김보미는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5회에서 선영 역으로 출연해 지우(유민규 분)과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이날 지우의 집에 우유를 배달하는 선영은 그와 연인이 됐다. 그러나 지우는 초록 장미를 보고 싶다던 선영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한 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귀신을 볼 수 있는 태공실(공효진)의 도움으로 지우의 진심을 알게 됐고, 영혼이 된 지우와 입맞춤을 하며 시들어 사라지는 초록 장미와 함께 고귀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했다. 

김보미는 이번 '주군의 태양'을 통해 보이스한 매력을 발휘하는가 하면 여린 소녀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아픈 사랑의 부활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서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구가의서'의 담이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김보미는 오는 9월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빠스켓 볼'에서 사랑스러운 소녀 미숙 역을 맡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김보미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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