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4
사회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수온상승으로 수천마리 폐사 추정

기사입력 2013.08.22 01:32 / 기사수정 2013.08.22 01:35

대중문화부 기자


▲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충북 청원군의 한 소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 21일 충청북도 청원군 낭성면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부터 청원군 낭성면 무성리의 소하천 1km 구간에서 죽은 물고기가 떠오르기 시작해 이날 오전까지 수천마리의 물고기가 무더기로 폐사했다.

이에 청원군은 하천 인근에 오염물질을 배출할 공장이 없어 폭염에 따른 수온상승으로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청원군과 면사무소는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4개 구간에서 채취한 하천수를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성분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청원 하천 물고기 떼죽음 ⓒ YTN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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