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데프콘이 운동화 수집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데프콘은 남다른 운동화 사랑을 드러내며 "운동화 수집이 내 낙이다. 일이 안 풀리 때부터 조금씩 모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배고플 때 돈 아껴서 수입 CD를 사듯 수집한 거다"며 "많이 처분했지만 7, 80켤레 정도 보유 중이다"고 말하며 운동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데프콘은 "지드래곤도 마이클 조던 신발을 신더라, 내가 먼저 신을 건데 사람들이 내가 따라 하는 줄 안다"며 지드래곤에게 "돈도 많은데 다른 종목 좀 신어라"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