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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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노민우 스파이 제안 수락

기사입력 2013.08.21 23:13 / 기사수정 2013.08.21 23: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이 노민우의 스파이 제안을 수락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5회에서는 소무영(김옥빈 분)이 연남생(노민우)의 첩자 제안을 수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무영은 연충(엄태웅) 대신 화살에 맞은 상처를 살피다가 태평(이이경)에게 여자임을 들키게 됐다. 이때 조의부 요원들의 기숙사를 찾은 연남생이 소무영과 태평 사이의 대화를 엿듣다 소무영이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남생은 소무영에게 "총관의 총애를 받고 있더라. 총관 목숨 두 번이나 구했고. 내 덕에 여기 들어왔으니 좀 써먹어 봐야겠다"며 "나를 위한 첩자가 되어 줘야겠다. 총관의 수족이 되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하란 말이다. 그리하면 비밀로 해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다.

소무영은 연개소문(최민수)을 처단하기 전까지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터라 연남생의 첩자 제안을 바로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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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민우, 김옥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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