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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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엄태웅, 김옥빈 정체 알았다 '눈물'

기사입력 2013.08.21 22:20 / 기사수정 2013.08.21 22: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김옥빈의 정체를 알게 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5회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무영(김옥빈)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충은 연남생(노민우)이 주도한 상여막 습격사건 도중에 무영이 자신을 대신해 화살을 맞자 당황했다.

무영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연충은 태평(이이경)과 함께 의식을 잃은 무영을 조의부 기숙사로 옮겼다.

연충은 태평이 나간 뒤 무영을 쳐다보다 지난날 소희 공주와의 추억을 떠올리더니 자기 자신에게 분노한 듯했다. 무영의 부상 정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무영이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무영이 바로 소희 공주임을 그제야 눈치챘기 때문이었다.

뒤늦게 무영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연충은 누워 있는 무영을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엄태웅, 김옥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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