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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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인증샷, 감출 수 없는 'V' 본능

기사입력 2013.08.21 21:5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열혈 검사로 분한 배우 김소연이 깜찍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20일 김소연의 'V' 포즈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현장스틸과 다른 배우들의 SNS를 통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준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연은 검사 박재경 역을 맡아 도망친 장태산(이준기 분)을 쫓는 신들이 대부분이라 무더운 여름 산 속을 뛰고, 수중 촬영은 물론 전국 곳곳을 촬영하러 다니는 탓에 남자배우들도 쉽게 체력적으로 지치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배우 김소연은 촬영장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며 스태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다. 쫓고 쫓기는 긴박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뜨거운 땡볕에서 산으로 뭍으로 뛰어다니고, 수중 촬영까지 밤새해야 하는 현장 스케줄이지만 배우들 모두 성격도 좋고, 워낙 열정적인 분위기다 보니 화기애애하다. 특히 여배우이지만 힘든 내색 없이 함께하는 김소연에게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 장태산이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 나무엑터스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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