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시즌 15호 홈런을 때렸다.
이호준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이호준은 3-3의 균형을 이룬 6회초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유희관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20M 역전 솔로 홈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15호.
이호준은 지난 19일 롯데전, 20일 두산전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호준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NC는 4-3으로 앞서있다.
임지연 기자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호준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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