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아 임시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보아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이 보여줄 연기 궁합은 어느 정도일까?
KBS는 20일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제작 KBS-아이오케이미디어)의 현장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연애허당' 주연애로 임주완은 '연애초보' 정진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지하철역 안에서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보아를 향해 시선을 고정한 채 눈을 뗄 줄 모르는 임시완과 가방과 휴대폰을 두 손에 꼭 쥐고 그를 피하는 듯한 보아의 모습이 드라마의 궁금증을 더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 중 보아와 임시완은 최다니엘, 김지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커플을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며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연애를 기대해'는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청춘남녀가 연애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간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보아, 임시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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