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칼로리 햄버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거대한 크기의 햄버거가 화제다.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9천 칼로리 햄버거'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언뜻 보기에도 막강한 크기와 상식 이상의 구성을 자랑하는 거대 햄버거가 담겨 있다.
사진속 햄버거의 주인은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20대 남성. 그는 동네에 있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에 가 "거대한 버거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고 주방에서는 그의 주문대로 10인분 크기의 햄버거를 내왔다.
우리 돈으로 약 4만원 정도 하는 이 햄버거는 고기 패티만 20장이 들어 있으며 계란, 양파, 토마토, 치즈, 소시지 등 38종류의 토핑으로 높이는 약 30cm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햄버거의 총 열량은 9000kcal로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이 보통 2500kcal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대단한 '물건'이다.
온라인에 공개된 이 사진은 이후 '몬스터 버거', '10인분 햄버거' 등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9천 칼로리 햄버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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