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함익병 "정치에 관심 있어 정책안 올린 적 있어"

▲함익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자신의 정치관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에 출연한 함익병은 청와대에 정치안을 올린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에 관심이 있다. 전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하다. 누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나만 행복할 방법은 없다. 결국은 정치로 귀결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익병은 "청와대 신문고에 청년실업에 대한 정치안을 올렸다. 병원 운영 당시 의사들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대로 하루씩을 쉬면 병원 수익도 늘고 일하는 사람도 느니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토요일까지 일하면서 주 40시간 근무를 하자는 정책안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일주일 지나고 '실현 가능성이 낮아 채택되지 않았다'는 답이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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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함익병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