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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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공약 악플 심경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

기사입력 2013.08.20 00:15 / 기사수정 2013.08.20 00:28

대중문화부 기자


▲ 김가연 공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하며 심경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 같이 재미있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있네요"라며 악플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가연은 "결혼은 진짜 시청률이 나와서 마음먹은 김에 할 수도 있는 것이고 갑자기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기사에 악성댓글 다는 분들 수준이 디씨(디시인사이드)나 일베(일간베스트)의 악플러 못지않네요. 부모님이 불쌍하네 마네. 헤어지지 못하고 끌려 다니네 마네. 이런 분들 진심이십니까? 본인들은 정말 그런 사랑을 하고 계시나요? 진짜 결혼한다고 발표하면 어떤 충격적인 악플 달지"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공약은 재미적인 부분이고 감독, 작가, 배우, 스태프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할 거예요. 자신의 자리가 큰 자리이던 작은 자리이던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같은 날 앞서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드라마 '루비반지' 시청률이 35%를 넘기면 남자친구인 임요환 e스포츠감독과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공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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