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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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球道) 부산에 국내 최초 '사회인야구 협동조합'

기사입력 2013.08.19 16:16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국내 최초의 사회인야구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부경야구조합은 16일 부산광역시에 협동조합 설립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이 낳은 야구 스타 이대호(오릭스 버팔로즈)는 1호 조합원 및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경야구조합은 부산 경남 지역 사회인 야구장 확보 및 내년 '부경야구조합 리그'를 4개 부로 나눠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달부터 내년 리그에 참가할 팀과 조합원을 모집한다.

김민찬 이사장은 "지금까지 사회인야구리그는 야구 용품사나 개인을 통해 음성적으로 이뤄졌다"며 "이 조합을 통해 사회인 선수 개인이 조합의 주인이 되어 리그 활동 관련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원 가입 문의나 리그팀 모집에 대한 문의는 부경협동조합 운영팀(070-8656-4098)에 하면 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부경야구협동조합 ⓒ 오투에스앤엠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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