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짜미 발생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제 12호 태풍 짜미가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 '짜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짜미'는 대만 북쪽을 통해 중국 내륙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주 초에도 남쪽 저위도 해상에서 만들어진 폭풍이 곧 태풍으로 세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기상청은 8월 하순 경에 발생할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점 세력이 약해지고 있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12호 태풍 짜미 발생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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