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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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기태영, 조재현에 "그 가면 벗기겠다" 경고

기사입력 2013.08.17 22:23 / 기사수정 2013.08.17 22: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기태영이 조재현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5회에서는 장은중(기태영 분)이 명근(조재현)이 자신의 가족에게 접근해오자 명근의 집에 찾아갔다.

이날 장은중은 "연락 없이 찾아와서 죄송하다. 우리 가족에게 접근하는 이유가 뭐냐?"고 진짜 은중에 대해서 알고 있는 명근을 추궁하며 진실을 요구했다.

이에 명근은 "내가 왜 말해야 하느냐. 말해도 우리 아들에게 먼저 말하겠다"고 대답했다. 장은중은 "다음에 제가 다시 찾아왔을 때는 사실을 말해야 할 겁니다"며 "그 가면 제가 벗겨드릴 테니까요"라고 단단히 경고했다.

이어 "소송, 다른 로펌으로 알아보세요. 태하 건설은 제가 맡을 겁니다. 제 가족은 지켜야죠. 선생님으로부터"라고 하며 대화를 녹음해 앞으로 명근과 장은중의 신경전이 더 팽팽해 질 것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태영, 조재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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