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디 다이어트 실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랩퍼 쌈디가 다이어트 실패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쌈디는 17일 자신의 SNS '트위터(@babospmc)'에 "2년 전인가 용화 따라서 바나나 다이어트 해보려고 바나나랑 물만 마셔봤는데 바나나가 너무 맛있어서 끼니 때마다 6-7개씩 먹어서 살 더 찜"이라고 다이어트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쌈디는 "이것도 2년 전인데 친구가 다이어트 도시락 한다고 보내준다길래 '뭐 맛없겠지'하고 먹었는데, 맛있어서 일주일치 3일 만에 다 먹고 살 더 찜. 다이어트 할뻔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체중 조절을 위해 먹었던 바나나와 도시락마저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는 그의 경험은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쌈디는 지난달 래퍼 이센스와 함께했던 그룹 슈프림팀의 해체를 선언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쌈디 다이어트 실패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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