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잠 잔 뒤 떠난 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낮잠 잔 뒤 떠난 곰'이 등장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NBC 지역방송은 최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라나이에 있는 저택에 몸길이 2.5m에 달하는 크기의 곰이 들어와 낮잠을 잔 뒤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집에 살던 7살 소년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낮잠을 잔 곰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증거로 남겼다.
곰은 약 1시간 동안 낮잠을 잔 뒤 자신이 뚫고 들어온 스크린도어를 통해 유유히 빠져나갔다. 가족들이 우려했던 사고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이들은 비가 많이 오자 곰이 잠시 피할 곳을 찾아 집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낮잠 잔 뒤 떠난 곰 ⓒ NBC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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