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진웅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조진웅은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11월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앞서 조진웅은 MBC '황금어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7년간 열애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에게 영화 같은 프로포즈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민아야, 가끔 네가 왜 내 옆에 있을까 생각해본다. 넌 날 정말 믿어주고 내가 어디 가서도 기 안 죽게 해주는 사람이다. 오늘 아침에도 유일하게 문자를 보냈더라. 그런 네가 난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 것 같다. 결혼해주라"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조진웅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 입시생과 연기 선생님이라는 사제관계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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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진운 결혼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