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심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가은이 심경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흑흑. 안 좋은 기사 말고 요런 유쾌한 기사 올려주세요. '정가은 골프 신동 자세가 살아있네' 이런 유쾌한 기사 부탁해요. 앞으로 유쾌한 내용과 사진 많이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가은이 골프장에서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정가은은 골프채를 잡은 채 엉덩이를 살짝 내밀고 무릎을 굽힌 자세를 취하며 집중하고 있다.
앞서 정가은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마카오 원정 도박에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성상납이니 뭐니 추측성 기사 댓글에 왜 제 이름이 거론 되는지. 영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네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이는 한 유명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대표의 마카오 동행과 성상납 루머가 보도된 가운데 관련 기사의 댓글을 통해 정가은이 지목되자 직접 자신의 억울한 심경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가은의 심경글이 기사화되고 관심을 받자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불법도박 사건 및 성상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수사에 나선 상태이며 현재 유명 연예인 등이 용의 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가은 심경 ⓒ 정가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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