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UV 설마 아닐 거야' 음원 공개…수입 전액 기부"

▲ UV 설마 아닐 거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UV 멤버 뮤지가 음원 오픈 기념 셀카를 공개했다.

뮤지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원 오픈했어요. 'UV-설마 아닐 거야' 앨범수익 전액 좋은 곳으로 기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뮤지와 유세윤이 뮤직비디오 세트장에서 촬영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뮤지와 유세윤은 가죽 소재 의상과 굵은 체인 목걸이, 복고풍 선글라스 등으로 와일드하고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앞서 UV는 1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설마 아닐거야'를 공개했다. 이번 UV의 싱글 앨범에는 원티드의 하동균이 참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UV의 신곡 '설마 아닐 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담은 곡으로 UV는 '슬로우 잼'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슬로우 잼'은 부드러운 사운드의 음악에 솔직하고 대담한 가사를 담는 장르로 알려져 있다.

한편 UV 멤버 유세윤은 지난 5월 29일 음주운전을 하고 자수한 뒤 불구속 입건되면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UV 설마 아닐 거야 ⓒ 뮤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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