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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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안세하 살해 당했다…이준기 '충격'

기사입력 2013.08.15 23:38 / 기사수정 2013.08.16 00: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안세하가 살해 당한 것을 보고 이준기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4회에서는 오미숙(임세미 분)을 살해 했다는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장태산(이준기)이 또 다른 살해 누명을 쓸 위기에 처해져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산은 모든 일은 문일석(조민기)이 꾸몄으며,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오미숙이 전당포에 맡긴 디지털 카메라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태산은 오미숙이 죽기 전 자신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맡기던 순간을 떠올렸다. 당시 오미숙은 매우 다급하게 카메라를 맡겨 달라고 재촉했었다.

때문에 장태산은 고만석(문세하)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서 몰래 만나자고 약속했다. 장태산은 오미숙이 맡긴 디지털 카메라에 자신의 누명을 벗겨줄 단서가 들어 있을 거라고 확신한 것.

그러나 문일석 라인인 김선생(송재림)이 이 통화를 모두 도청하고 있었다. 결국 고만석은 김선생에게 살해 당하고 만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리가 없는 장태산은 고만석과 함께 살던 집으로 향했다. 이어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고만석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장태산은 깜짝 놀라며 "정신 좀 차려봐"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미 고만석은 목숨을 잃은 후였다.

결국, 장태산은 이렇게 또 한 번 더 살해 누명을 쓰게됐다.

이날 김선생은 넋을 놓고 고만석을 바라 보고 있는 장태산을 뒤에서 공격해 죽이려 했으나 때마침 들이 닥치 임승우(류수영)의 방해로 실패했다. 장태산은 이 틈을 타서 도망을 칠 수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준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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