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박하선이 이준기에게 자신의 딸을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4회에서는 서인혜(박하선 분)가 장태산(이준기)에게 딸 수진(이채미)를 위해 자수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산은 서인혜에게 몰래 전화를 걸었다. 수진이에게 골수를 이식해주기 위해 탈주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다.
하지만 서인혜는 전화를 받자 마자 "너 어떻게 인간이 그러니?"라면서 "쓰레기 같이 뭐야? 목숨 쥐고 있는 인간이 어떻게 사람을 죽여?"라고 화를 냈다. 이어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는 장태산에게 "너 진짜 인간 말종이구나"라고 기가 차 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장태산은 구속이 되면 자신이 죽는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수술날 병원에 갈테니 이 사실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또 자신은 절대 사람을 죽이지 않았으며 단지 누명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서인혜는 이런 장태산에게 자수하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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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장태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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