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시즌 1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1실점 이후 2회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발 맞상대인 맷 하비를 맞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경기 두 번째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풀카운트 승부에서 에릭 영까지 삼진 처리하며 2회에 이어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게 됐다.
이후 1회 홈런을 내줬던 라가레스에게는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한편 경기는 3회말이 진행중인 현재 메츠가 다저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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