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박은혜가 소수의 하객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던 이유를 밝혔다.
박은혜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당시 시아버님이 매우 편찮으셨다. 그런 사정을 고려해서 하객은 최소한으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은혜는 "그런데 당시 제가 사극을 하고 있었다. (시부모님이) 부담스러워 하실까 봐 대사를 함께하거나 같이 찍는 신이 있었던 몇 분만 초대했는데 그게 오해를 샀다"고 했다.
박은혜는 "그렇게 돼서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 사실 그래서 인연이 끊어진 사람도 꽤 된다. 섭섭한 마음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은혜 ⓒ SBS '화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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