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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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 음주가무 예찬 "소주 4병까지 마셨지만 지금은 2병"(화신)

기사입력 2013.08.14 08:39 / 기사수정 2013.08.14 13:58

한인구 기자


▲ 홍은희 음주가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홍은희가 자신의 '음주가무 사랑'을 밝혔다.

홍은희는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주량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오매불망 회식 날만 고대하고 회식 날에는 작정하고 늦게 들어간다'는 소문에 "기분에 취해서 충동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나도 아이가 있으니까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장치가 다 되어있다 싶은 날이 있다. 남편과 아이로부터 자유로운 장치가 마련되면 그날은 정말 놓치기 아깝다. 가끔이니까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오늘 된다'라고 말하면 친구들과 모인다"고 했다.

잘 마실 때는 소주 4병을 마셨느냐는 질문에 홍은희는 "술을 좋아하는 거다. 근데 이젠 정말 소주 2병밖에 못 마시겠다. 시댁 식구들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 남편 유준상도 못 마셔서 술상무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은희와 함께 배우 박은혜가 출연해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에 관해 이야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은희 ⓒ SBS '화신'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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