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은혜가 유산의 아픔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은혜는 13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그래도 다행이다. 또 과거에 한 번의 아픔을 겪었는데"라고 말을 건네자 박은혜는 "유산이 나만 겪는 아픔이 아니란 걸 알게 됐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또 박은혜와 절친인 MC 김희선이 "사실 그때 나와 출산시기가 비슷했다. 서로 '우리 베이비샤워도 같이 할까?'라는 말까지 주고받았었다. 박은혜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내 베이비샤워에 와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희선은 "아픔이 있었는데도 와서 축하해 주고 나라면 좀 힘들었을 것 같다. 너무나 고마웠다"라고 박은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은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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