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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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박은혜, "남편 재력가 소문, 기분 좋아 해명 안해"

기사입력 2013.08.13 23:43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은혜가 남편에 관련된 풍문에 대해 속 시원하게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박은혜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공개되지 않은 자신의 남편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박은혜는 남편이 수백억을 가진 재력가라는 소문에 대해 웃으며 "예전에 미용실에 갔더니 어떤 분이 제 남편 얘기를 하시더라"며 "그 분이 남편의 성이 김씨라는 것과 유명 햄버거 회사 사장이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사실 햄버거 사업을 하는 사람은 아니고 또 그렇게 재벌은 아니다"라고 하며 "그렇지만 좋은 소문이기 때문에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 박은혜는 화제를 모은 결혼식에 대해서도 "시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일부러 하객을 150명만 불렀다"며 "그런데 그것 때문에 오해를 사 인연이 끊어진 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은혜는 "남편은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며 "예전에 시아버님께서 금융업을 하셨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퍼진 것 같다"며 남편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쿨하게 해명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장혁, 홍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화신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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