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명품 조연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신정근이 내년 하반기 개봉할 영화 ‘해적’에서 김남길, 손예진과 함께 호흡한다.
신정근은 극중 ‘용갑’이라는 인물로 여월(손예진)과 함께 고래를 잡으러 바다에 나가는 장면을 연기한다.
내년 여름 개봉예정인 이번 영화는 명나라에서 받아온 옥쇄를 고래가 삼키자 바다의 해적과 육지의 산적, 그리고 바다에서 추방된 해적이 고래를 잡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한국판 ‘캐리비안의 해적’ 이라는 수식어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적’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00억원 을 투자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KBS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가 집필하고 영화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해적'에는 김남길,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경영, 유해진, 오달수, 안내상, 박철민, 조달환 등이 캐스팅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정근 ⓒ 에이치스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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