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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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정다연 딸? 일부 매체들 오보

기사입력 2013.08.13 19:18 / 기사수정 2013.08.13 19:2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다연과 함께 일하는 트레이너가 마치 정다연의 딸인 것처럼 보도됐다.

13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몸짱 아줌마' 정다연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정다연이 집을 공개할 때, 집에는 그의 가족들이 없었다. 그는 대신 함께 일하는 트레이너 오난희씨를 "내 제자다. 나를 자주 따라다닌다"라며 소개했다.

정다연은 오난희씨를 옆에 두고 방송 녹화를 진행했다. 오씨는 정다연이 자신의 딸의 방을 공개할 때, 건강식 요리 방법을 소개할 때도 그의 옆에 함께 있었다.



오씨는 실제 정다연에게 운동 지도를 받은 뒤 하체 비만 체형에서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으며, 이후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얼핏 정다연의 딸로 착각될 만큼 수수하고 앳되 보이는 외모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방송 초반 정다연이 그의 소개를 분명히 했고, 방송 자막도 그를 '정다연 제자'라고 명시했다. 또한 방송 도중 정다연은 그의 가족에 대해 사진을 통해 소개를 했다.

그럼에도 일부 매체들이 그를 정다연의 딸로 잘못 보도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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