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현 소속사 쇼브라더스와 재계약 '의리남'

▲ 줄리엔강 재계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겸 모델 줄리엔강이 현 소속사인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3일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는 "줄리엔강이 그간 함께한 회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줄리엔강은 "재계약은 당연한 일이다. 내가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존중해주고, 배려를 아끼지 않아 배우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회사다. 더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김상은 대표는 "5년여 동안 옆에서 지켜봐 온 줄리엔강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줄리엔강은 현재 MBC '파이널 어드밴처' 에 출연 중이며, 9월 방송되는 tvN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줄리엔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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