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운 면세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스트 손동운이 면세점 단골임을 고백했다.
이기광은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손동운이 면세점에 자주 간다"고 폭로했다.
이기광은 "손동운이 면세점에서 바나나 빵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손동운은 "크림 들어있는 것이랑 딸기 맛 들어 있는 것 있다. 딸기 맛을 처음 알았다. 둘 다 샀다"며 흐뭇해했다.
DJ 김신영은 "난 4시간 전에 들어가 면세점에서 쇼핑한다"고 받아쳐 주위를 웃겼다.
이기광은 "손동운이 면세점에서 시집도 산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집 작가가 누구냐는 질문이 나오자 손동운은 당황하며 "그냥 시만 보고 샀다. 잠을 잘 못 자서 산 것도 있지만 공항 나올 때 사진 찍혀서 여권이랑 같이 보여주려고 산 것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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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스트 이기광 손동운 외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