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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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광규母, 김광규 공개 구혼 '막내 며느리 급구'

기사입력 2013.08.13 00:09 / 기사수정 2013.08.13 00: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광규의 어머니가 김광규 대신 공개 구혼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광규의 어머니가 직접 방송에 나와서 아들을 위해 공개 구혼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광규의 어머니는 영상을 통해 "나는 외국인 아가씨라도 좋으니 네가 마음만 있다고 하면 알아보겠다"고 김광규를 설득하려 했다. 이어 답답한 마음에"올해는 제발 장가를 가"라면서 "엄마 죽고 나면 결혼할래?"라고 호통쳤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미혼 여성들에게 김광규를 대신해 "머리카락이 남들보다 좀 적긴 하지만 마음만은 착하다"고 막내 아들 PR을 했고 이에 김광규는 못 말린다는 표정을 지으며 난처해 했다.

한편, 이날 47살 노총각 김광규는 49살 노총각 형과 함께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광규, 김광규 어머니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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