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물공포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혁이 물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장혁은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출연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장혁은 "최근 공군과 해군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촬영 러브콜이 쏟아진다는 얘기를 자주 듣고 있다. 공군은 모르겠는데 해군 쪽은 솔직히 자신이 없다. 내가 좀 약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혁은 "영화 수중촬영 중 두 번 정도 큰 사고를 겪었다. 이후 물에 대한 공포심이 생겼다. 육해공 중에서 육과 공은 괜찮지만 해군은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혁은 오는 14일 영화 '감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감기'는 호흡기를 통해 36시간 내에 감염자가 사망하는 사상 최악의 감기 바이러스가 발생한 뒤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재난블록버스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혁 물공포증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