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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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몽유병 고백 "잠에서 깨면 베란다였다" (안녕하세요)

기사입력 2013.08.12 12:15 / 기사수정 2013.08.12 12:16

한인구 기자


▲ 정은지 몽유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자신의 몽유병에 관해 말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박초롱, 그룹 B1A4 산들과 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술에 취해 변기에서 잠을 자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고생이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빠가 술에 취해 변기에서 자는 바람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다. 한번은 참다 못해 노상방뇨까지 한적이 있다"고 했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들은 게스트에게 "특이한 잠버릇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정은지는 "어릴 때부터 몽유병 기질이 있었다. 분명 방에서 잠을 잤는데 일어나면 베란다였다"며 본인의 잠버릇을 공개했다. 산들은 "자기 전에 옆에 머리카락이 긴 분이 있어야 잘 잔다. 머리카락을 꼬면서 자는 버릇이 있다"고 말했다.

은지와 산들의 특이한 잠버릇은 12일 밤 11시 1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은지, 박초롱, 산들, 진영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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