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엄태웅-차태현, 아내표 도시락 공개 '정성 가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과 차태현이 아내표 도시락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릉 바우길 트레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와 차태현은 한팀을 이뤄 바우길의 트레킹 5, 11코스를 걷던 중 경포대에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각자 아내가 싸준 도시락을 공개했다. 엄태웅의 아내가 싼 도시락에는 깐풍새우, 채소고기말이 등 특별요리가 가득했다. 차태현이 공개한 도시락에는 호박잎, 고기, 달걀말이 등 다양한 반찬이 있었다.

엄태웅과 차태현은 오랜만에 보는 진수성찬에 감격스러워하며 맛을 보기 시작했다. 엄태웅의 경우에는 차태현의 아내가 요리한 반찬을 더 잘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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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