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이 수애의 폭로에 뒤늦은 해명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릉 바우길 트레킹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차태현과 한팀을 이뤄 바우길의 트레킹 코스 중 5, 11코스인 바다 호수길을 걷게 됐다.
엄태웅은 한참 걷던 중 지난주 출연한 수애가 9년 전 매일 전화를 한다고 폭로했던 얘기를 꺼냈다.
엄태웅은 "그때 내가 수애한테 매일 전화를 못 했다. 수애가 웃기려고 그런 거다. 내가 해명하느라고 애먹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친하지 않았다"며 뒤늦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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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차태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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