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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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의문의 괴한에 머리 습격 '기억상실증 걸리나?'

기사입력 2013.08.10 23:24 / 기사수정 2013.08.10 23: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김재원이 괴한에게 머리 습격을 당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2회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이 태하(박상민) 앞에서 주하(김규리)와 연인 사이라고 밝히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은중와 주하는 서로의 필요의 의해 계약 연애를 하기로 했고 주하가 아버지인 태하를 만나러 간다고하자 그는 같이 가자며 장은중(기태영)과 태하 등이 있는 가족 식사 모임에 참석했다.

이때 하은중은 태하에게 "장주하씨와 사귀어볼까 한다, 서로 호감이 있었고 내가 잘해주겠다"라고 말했고 태하는 이에 분노하며 주하에게 "내가 죽여버리기 전에 네가 해결해라"라며 엄포를 놓았다.

한편, 명근(조재현)은 태하 그룹의 안주인인 화영(신은경)에게 부실 공사 자료를 보여주며 태하를 막아줄 것을 요구했고 화영도 이에 동의했다. 화영은 명근에게 자료 공개에 앞서 "이제부터 조심하셔야 한다. 아내분이나 자녀들에게도 조심하라고 해야 한다"며 후폭풍을 예고했다.

하은중은 새벽에 집으로 가는 도중에 의문의 괴한에게 머리를 습격당했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며 머리를 심하게 다치며 정신을 잃으며 극을 마쳤다.

한편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머리를 다친 하은중이 명근을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이 방송돼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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