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소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진짜사나이' 내레이션 녹음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흐흐~ 진짜사나이 녹음, 재밌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대본을 들고 내레이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해온다.
김소연은 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류슈영과의 인연으로 11일 방송 예정인 '진짜사나이-이기자 부대' 편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훈현 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이기자 부대 수색 대대의 무박훈련에 본격적으로 들어간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녹음을 마친 후 배우 김소연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녹음시간이었다. 정말 재밌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이어 "가장 먼저 방송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했다"라는 팬심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소감을 남기며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김소연은 '투윅스'에서 허당과 냉혈을 오가는 열혈검사 박재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 김소연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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