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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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조윤성, 12세 싱어송라이터 등장 '호평'

기사입력 2013.08.09 23:52 / 기사수정 2013.08.09 23: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에서 12세 소년 조윤성이 자작곡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9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초등학생의 나이에 20여곡을 작곡했고 "4~5곡 정도는 앨범으로 낼 자신있다"고 말하는 조숙한 참가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 조윤성(12세)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작곡을 선보이며 '슈퍼스타K5'의 포문을 열었다.

조윤성은 이승철의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하니 어떠냐"는 질문에 "황홀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작곡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묻자 "경험을 통해 노래를 쓴다"며 "예컨대 삼각관계"라고 조숙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윤성은 뛰어난 멜로디 감각과 가사 구사 능력을 비롯 안정된 보이스 톤을 보여줬다. 이승철은 "자작곡으로 이런 반응을 끌어내는 건 대단한 일"이라며 칭찬했고, 윤종신 이하늘 역시 만족시키며 예선을 통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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