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그룹 사랑과 평화가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한다.
사랑과 평화는 한국 최초로 흑인 특유 음악인 펑키 사운드를 시도, 화려한 연주 실력까지 겸비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기록될 뮤지션으로 꼽힌다.
‘불후의 명곡’ 사랑과 평화 편에는 원년멤버 최이철과 송홍섭을 초청, 그룹 사운드의 살아있는 저력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출연진 전체가 최상급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명품 무대를 꾸밀 예정. 임태경의 ‘청바지 아가씨’, 정동하의 ‘얘기할 수 없어요’, JK김동욱 ‘얘기할 수 없어요’, 바다 ‘한동안 뜸했었지’, 길미 ‘장미’, 이상 ‘어머님의 자장가’등 사랑과 평화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10일 밤 6시 15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사랑과 평화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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