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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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임세미 살해 소식에 '오열'

기사입력 2013.08.08 23:35 / 기사수정 2013.08.08 23: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소연이 임세미가 살해 당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눈물을 왈칵 쏟아 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2회에서는 박재경(김소연 분)이 자신과 친분이 있던 오미숙(임세미)이 살해 당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망연자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경은 검찰청으로부터 오미숙이 살해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러자 박재경은 오미숙과의 과거를 추억하며 격하게 차를 몰았다. 알고 보니 과거에 오미숙은 재경이 문일석(조민기)과 조서희(김혜옥)를 원수처럼 생각한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언니가 마약에 빠져 있던 나를 살려 줬으니, 나도 내 목숨 언니에게 다 주겠다"며 스파이 노릇을 자처 했었던 것.

하지만 그 사실과 함께 장태산(이준기)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문일석에게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말았다. 박재경은 이런 오미숙을 그리워하며 아픈 마음을 추체하지 못했고 급기야 큰 사고를 내고야 말았다.

결국 사고 현장에 있던 장태산은 부산한 틈을 타서 도주했다.

'투윅스'는 의미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소연, 임세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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