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소연이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김소연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소연은 11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이기자 부대 편 내레이션을 맡는다.
김소연의 이번 참여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고 있는 류수영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소연은 평소 '진짜 사나이'를 한 회도 빠짐없이 시청한 열혈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류수영과 '투윅스' 촬영장에서 만날 때 마다 '진짜 사나이'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배우 류수영과 매니저가 김소연에게 내레이션을 해볼 것을 강력 추천한 끝에 녹음에 참여하게 됐다.
김소연이 내레이션을 맡은 11일 '진짜 사나이'는 멤버들이 훈련의 강도가 세기로 유명한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에서 무박 훈련에 들어간 이야기를 담는다.
김소연은 7일 첫방송된 MBC '투윅스'에서 허당과 냉혈을 오가는 열혈검사 박재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진짜 사나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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