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윅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투윅스'가 '주군의 태양'에 이어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여왕의 교실' 최종회(8.2%) 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트윅스'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장태산은 나이트클럽과 전당포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양아치로 살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서인혜(박하선)가 갑자기 찾아와 사실은 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딸 아이가 급성백혈병이라 골수 이식이 필요하니 피검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말을 들은 장태산은 "애를 낳았던 거냐?"면서 당혹스러워 했으나 결국 딸에게 골수 이식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수술 날짜를 잡은 날 장태산은 문일석(조민기)의 계략에 의해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은 13.6%, KBS 2TV '칼과 꽃'은 6.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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