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첫 방송된 '투윅스'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7일 방송된 MBC 새수목드라마 '투윅스'가 첫 방송되자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장태산(이준기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장태산은 나이트클럽과 전당포를 전전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양아치로 살아 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서인혜(박하선)가 갑자기 찾아와 사실은 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딸 아이가 급성백혈병이라 골수 이식이 필요하니 피검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말을 들은 장태산은 "애를 낳았던 거냐?"면서 당혹스러워 했으나 결국 딸에게 골수 이식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수술 날짜를 잡은 날 장태산은 문일석(조민기)의 계략에 의해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오미숙(임세미)을 마치 장태산이 죽인 것처럼 꾸민 것.
'투윅스' 1회 방송후 시청자들은 "진짜 기대한만큼 대박이다", "전개도 빠르고 너무 재미있네", "앞으로 명품 드라마로 거듭나길", "앞으로 본방 사수할게요" 등의 호평을 쏟았다.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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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