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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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꽃' 김옥빈, 남장여자로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3.08.07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옥빈이 남장여자로 돌아왔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 연출 김용수 박진석) 11회에서는 무영(김옥빈 분)이 남장여자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영은 복수심에만 눈이 먼 채 연개소문(최민수)의 행렬을 습격했다가 금화단을 잃으며 망연자실했다.

뼈아픈 실패를 겪은 무영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고 남장여자로 변신한 채 한층 강해진 모습으로 평양성에 돌아왔다. 아버지 영류왕(김영철) 사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예 실력을 쌓으며 진정한 무사로 거듭난 것.

무영은 부치(조재윤)와 함께 연개소문과 연충이 조직한 조의부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빼앗긴 왕실을 되찾아 백성을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무영은 아버지 영류왕(김영철)의 원수를 갚고 빼앗긴 왕실을 되찾겠다는 신념 하나로 호랑이굴인 조의부로 들어가는 과감한 선택을 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옥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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