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준기가 경찰차에 호송되어 가던 중 교통 사고가 났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1회에서는 장태산(이준기 분)이 살인죄 누명을 쓰고 경찰서로 호송되어 가던 중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고 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경(김소연)은 서러운 듯 눈물을 흘리며, 도로 위의 무범자처럼 격하게 차를 몰았다. 이에 다른 차들은 박재경의 차의 피하기 위해 차선을 이탈했다.
결국 한 대형 트럭이 장태산이 타고 있던 호송차를 들이 받았고, 장태산은 옆에 있던 경찰과 함께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에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첫 장면부터 화끈하네", "이준기가 저렇게 탈출하게 된건가?", "스릴 넘치는 군",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문일석(조민기)은 자신을 배신한 사람을 잡아다가 칼로 손가락을 자르려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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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준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