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제라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공연한다.
27년만에 한국어로 초연한 '레미제라블'은 9월 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시민혁명을 배경으로 '버려진 사람들'의 인간애를 담은 뮤지컬이다.
전세계 42개국 308개 도시 21개국어로 공연돼 예술성과 흥행성을 인정 받았다. 국내에서는 6월3일 열린 '제 7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연출상 등 주요 부문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레미제라블'의 마지막 일주일 공연의 티켓오픈은 8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이뤄진다. 연장 공연이 확정된 기념으로 8일 예매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레미제라블 ⓒ 인터파크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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