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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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멈추지 않는 대본 열정 '초집중'

기사입력 2013.08.07 16:53 / 기사수정 2013.08.07 16:54



▲ 김소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연이 대본 열정을 발휘했다.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연출 손형석 극본 소현경)'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집중했다. 화장을 고치고 헤어롤을 꼽고 있는 잠깐의 시간 동안에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관계자는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똑 같은 대사를 다른 톤으로 여러 번 연습하고 체크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다.

김소연은 드라마 '검사 프리세스'에 이어 두 번째 검사 역으로 돌아온다. '검사 프린세스' 마혜리 검사가 톡톡 튀는 신입 검사였다면 이번에는 사명감 넘치는 박재경 검사다. 물불 안 가리고 태산을 쫓다 그가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아채며 극의 중요 역할을 한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소연 ⓒ 나무엑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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