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31
연예

'칼과 꽃' 노민우, 오늘(7일) 첫 등장..엄태웅 견제

기사입력 2013.08.07 15:44 / 기사수정 2013.08.07 15:4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노민우가 ‘칼과 꽃’에서 ‘리틀 연개소문’ 연남생으로 등장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 분)의 적장자 연남생을 연기하는 노민우가 7일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사극 출연이 이번이 처음인 노민우는 ‘꽃미남 배우’라는 수식어를 버시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데다 지략과 냉철함이 아버지를 꼭 닮아 ‘리틀 연개소문’이나 다름없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엄태웅)과는 비교될 수밖에 없는 남생. 남생은 적자이지만 서열상으로 서자인 연충이 장남이어서 은연중에 경쟁 구도를 벌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자존심이 워낙 센데다 야욕이 대단해 갈등을 유발할 소지도 있는 남생의 등장이 고구려의 실권자인 연개소문에게 정치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연충이 사랑한 무영(김옥빈)과도 얽힌다. 신입요원으로 조의부에 잠입하게 되는 무영. 그녀의 조의부 입성에 남생이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남생과 무영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매력 충만한 조의부 총관이자 리틀 연개소문으로 새롭게 등장할 남생(노민우),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과 박진감이 고조되고 있는 ‘칼과 꽃’ 제11부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노민우 ⓒ 칼과꽃 문화산업전문회사]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